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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지로서의 장점
미국은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초강대국이면서 Melting Pot(다원 인종의 의미)라고 할 정도로 여러 인종들로 형성되어 있으며, 풍부한 자원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교육적인 면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학교를 갖고 있습니다. 이렇듯 방대한 교육시설과 자원을 갖고 있는 관계로 우리나라의 많은 학생들이 미국을 제 1의 유학 대상국으로 꼽고 있으며, 현재 학문의 본고장으로서 우리에게는 유학국으로 가장 친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매년 유학생의 60% 정도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학교 규모에 따라 레벨의 차이는 있으나 현재 미국에는 약 3,000개 이상의 대학이 있으며, 종합적인 교양과목에서부터 고도의 전문과목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특징
서남북으로 광활하게 펼쳐있는 미국은 지역에 따라 기후도 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동해안 지방은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가 확실하여 캐나다 국경을 접한 곳은 특히 겨울의 추위가 심합니다. 그러나 서해안 지방의 캘리포니아주는 여름에도 습도가 낮고 일년 내내 쾌적한 기후를 띠고 있는 편입니다. 남서부는 1년 내내 태양이 작열하며 플로리다반도 주변은 온도도 높은 편입니다. 일반적인 미국인의 특징은 개방적이며 우호적이라는 것이며 상승 지향적인 것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도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기후와 같이 지역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도 다양하지만 유학생에 대해서는 대개가 따뜻하게 대해줍니다.




동 부

메인(ME), 뉴햄프셔(NH), 버몬트(VT), 메사추세츠(MA), 로드아일랜드(RI), 코네티컷(CT), 메릴랜드(MD), 펜실베니아(PA), 뉴욕(NY), 뉴저지(NJ), 델라웨어(DE)주 등을 동부로 일컫습니다. 전체적으로 면적이 작은 주가 많지만 신앙심이 깊고 전통을 중시하는 보수적 기질을 엿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뉴욕을 비롯하여 보스톤, 필라델피아 등 역사와 전통이 깊고 학문적으로 이름난 도시들이 많으며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명문대학들이 거의 모두 이 지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서 한국학생 분포율이 높은 지역입니다. 여름은 덥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옵니다. 학비와 생활비가 비싼 지역이며 사립 대학교들이 주립보다 많은 지역입니다.

서 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하여 오레곤(OR), 와싱턴(DC), 몬태나(MT), 아이다호(ID), 와이오밍(WY), 네바다(NV), 유타(UT), 콜로라도(CO), 아리조나(AZ), 뉴멕시코(NM)주까지를 서부로 분류합니다. 태평양 연안에 접해 있는 캘리포니아와 오레곤, 와싱턴은 생활하기에 이상적인 기후조건을 가진 곳이며 인구밀도도 높습니다. 주요 도시로는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가스, 덴버, 포틀랜드 등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스탠포드대학, UC Berkeley, 와싱턴 주립대 등 명문대학들도 많은데 특히 캘리포니아는 대학숫자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대도시 지역에는 한국학생의 분포율이 높지만 록키산맥 동쪽 지역에는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학비와 생활비는 중서부와 비슷하고 남부보다는 비싼 편이지만 동부에 비하면 다소 저렴한 지역입니다.

남 부

웨스트버지니아(WV)로부터 시작하여 버지니아(VA), 노스캐롤라이나(NC), 사우스캐롤라이나(SC), 조지아(GA), 테네시(TN), 미시시피(MS), 알칸소(AR), 오클라호마(OK), 텍사스(TX), 루이지애나(LA), 알라바마(AL), 플로리다(FL)주 등이 남부로 분류됩니다. 이 지역은 여름에는 무척 덥고 겨울이 거의 없는 기후특성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동부와는 전통적으로 상대적인 지역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농촌지역으로 주립대학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도시로는 애틀란타, 마이애미, 휴스톤 등을 들 수 있으며 밴더빌트, 에머리, 라이스대학 등 명문 사립대학들과 버지니아 주립대와 텍사스 주립대를 비롯하여 명문주립대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서부나 동부지역에 비하여 한국학생의 분포가 적고 수업료와 생활비가 가장 싼 지역입니다.

중서부

오하이오(OH)로부터 시작하여 미시간(MI), 인디애나(IN), 일리노이스(IL), 위스콘신(WI)주 등 오대호지역과 켄터키(KY), 미네소타(MN), 아이오와(IA), 미주리(MO), 네브라스카(NE), 캔사스(KS), 그리고 노스다코타(ND)주와 사우스다코타(SD)주를 포함합니다. 이 지역은 대륙성 기후대로 계절 차가 심하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입니다. 주요 도시로는 시카고, 디트로이트, 세인루이스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주립대학들이 학풍을 이끌어 가는 지역
주요도시
워싱턴 D.C. (Washington D.C.)

현재 미국의 수도로 인구는 약 60만 명이며, 백악관과 국방성 건물 인 Pentagon, 워싱턴기념비, 국회의사당 Capitol, 제퍼슨 링컨 등 역대 대통령 기념관, 세계적으로 유명한 Smithsonian박물관 등 한번 쯤 방문해 볼 곳이 너무 많으며, 특히 봄이면 시내중심가에 만발하는 벗꽃이 아름답습니다. 백악관 투어는 꼭 한번 해볼만한 관광코스이며 명문대로 조지타운대학이 있는 곳입니다.

보스턴 (Boston)

인구는 약 59만9명이며, 많은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
도시 같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합니다. 이 지역은 Massachusetts만 연안에 자리한 뉴잉글랜드 최대의 중심지이며, 아메리카 메갈로폴리스 북부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로, 미국 청교도의 본거지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습니다. 오늘날 대도시권은 미국의 전형적인 문화도시로 알려져 있고, 하버드, MIT, 보스톤대학 등 수많은 명문대학과 연구소, 박물관 및 보스턴 교향악단 등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뉴 욕 (New York)

미국 New York 주에 있는 최대의 항구도시로 면적은 약 787㎢이며, 인구는 약 800만 명이다. 한 때 미국의 수도였으며 Wall Street가 있는 금융의 도시이며, 또한 동부의 중심가이기도 합니다. 지난번 9.11 테러로 무너진 World Trade Center와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UN본부, 락카펠라센터, Central Park, 브로드웨이 등 수많은 명소들이 있으며, Columbia, Cooper Union, New York University, Parsons, Juliard 등의 명문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도심부에는 자동차가 너무 많아 자동차 교통이 불편하나 그 대신 지하철과 버스 교통이 발달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 (Philadelphia)

미국 Pennsylvania의 동쪽 끝에 있으며, 인구는 약 152만 명으로 뉴욕과 워싱턴의 거의 중간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 메갈로폴리스의 중심 도시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난 1790~1800년까지는 미국의 수도였으며, 19세기 초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였습니다. 문화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지니고 있어 필라델피아 교향악단을 비롯한 여러 음악, 발레 단체가 있으며, 이 밖에도 필라델피아 미술관, 로댕 미술관, 자연과학 아카데미, 프랭클린 연구소, University of Pennsylvania 등 문화와 교육기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 동부에서 석유 생산량이 가장 많은 도시로 아직도 활발한 도시이기는 하나 과거에 비해 기업들이 다른 곳으로 많이 이전하여 도시가 많이 침체되었습니다.

시카고 (Chicago)

인구 290만 명으로 미국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시이자 대도시권입니다. 1830년대까지는 미시간 호 남서쪽 끝 부근에 있는 늪지성 강어귀의 작은 교역소에 불과했습니다. 시카고의 발전은 미국 전체의 발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이 시의 문제점은 곧 현대 미국이 안고 있는 문제이다. 한마디로 시카고는 전형적인 미국의 도시입니다. 시카고 대도시권의 인구는 일리노이 주 전체인구의 약 2/3를 차지합니다. 역사적으로 시카고 시와 현재의 대도시권을 이루는 시 주변의 군들은 대개 전원적인 일리노이 주 남부와는 정치적·사회적·정신적인 면에서 그 성격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교육기관으로는 시카고대학과 일리노이공과대학, 노스웨스턴대학, 로욜라대학, 디폴대학 등 많은 대학이 있다. 노스웨스턴대학 캠퍼스는 에번스턴과 시카고에 있으며, 루스벨트대학교는 시카고 중심부에 있고, 일리노이대학은 어베나섐페인에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인구 약 77만 명의 샌프란시스코는 태평양 연안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음의 제 2의 도시로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1747년까지 이주자의 수는 겨우 800명에 불과하였으나 시에라네바다 산지에서 금광맥이 발견되어 골드러시를 맞게 되면서 단숨에 2만 5천명으로 급격한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 곳에는 스탠포드, UC 버클리, UC 샌프란시스코 등 많은 대학과 연구소가 있는 교육의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안개와 골든게이트 브리지, 알카트라즈 감옥, 케이블카 등은 이 곳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는 세계의 많은 인종이 모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국제 도시이기도 합니다.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태평양에 면한 도시로 인구 약 370만 명이며, 뉴욕과 시카고 다음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입니다. 주변의 패서디나, 컬버시티, 잉글우드, 산타모니카, 롱비치 등 위성도시를 포함하면 700만을 넘어 뉴욕에 이어 제2의 거대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1891년 석유 분출 이후 대규모 유전개발과, 1914년 파나마 운하 개통으로 급속히 발달되어 현재 서부 제일의 항구입니다. 아름다운 해안을 포함한 풍부한 자연의 명승지로 유명하며, 수많은 오락시설이 있다. U of California을 비롯해, 약 10개의 대학 및 역사, 미술박물관, 경기장이 있습니다. 헐리우드를 중심으로 영화산업이 발달되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가 있습니다. 미국내에서 교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며, 코리아타운과 더불어 리틀도쿄와 차이나타운이 있습니다.

샌디애고 (San Diego)

서부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122만 명의 미국 제 7의 도시입니다. 캘리포니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도시로 기후는 연중 온화하고 강우량이 적기 때문에 관광과 야외 스포츠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푸른 바다나 해변과 동물원, 씨월드도 즐겁지만 캘리포니아의 발상지로 역사적인 유적지도 많습니다. 멕시코 국경과 가까워 요리, 건축물은 멕시코 영향을 받은 곳도 많습니다. 주요대학으로 San Diego State Univ.는 총 학생수 28,000명인 서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교 중의 하나이며 캠퍼스도 매우 아름답다. 70여개국에서 모여든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씨애틀(Seattle)

인구 53만 명인 워싱턴 주의 가장 큰 도시로 “씨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이란 영화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이전에 보수적이고 조용했던 도시가 이제는 무역, 제조 그리고 컴퓨터 기술 중심지로 유명하다. 씨애틀은 부러울 정도로 멋진 생활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 도시는 문화적, 사회적으로 변덕스럽지만, 최신 유행을 따라잡기 위해 TV시리즈와 영화들은 씨애틀을 근거지로 합니다. 해변의 산들과 많은 섬들, 대륙과 바다가 복잡하게 만나는 푸젯해협 등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적 배경을 가진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명문대로는 U of Washington과 관광지로 Seattle Center, The U District, Capitol Hill 등이 있습니다.

휴스턴 (Houston)

텍사스주 남동부에 위치한 인구 201만 명의 4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1836년 멕시코와의 독립전쟁 때 탈환하여 건설되었습니다. 도시명은 전쟁 당시 공을 세운 S. 휴스턴의 이름입니다. 19세기 후반 목화 집산지로 발전하였으며, 1901년 유전 발견으로 급속히 성장하였습니다. 1961년에 휴스턴 교외에 설치된 NASA로 인하여 전자공학을 비롯한 우주산업이 발달했습니다. 대학으로 라이스, 휴스턴, 세인트토마스 등 여러 대학이 있으며, 전문 교향악단, 전문 발레단, 오페라단, 극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